팅크웨어, HD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클레어 팝’ 출시

2013-07-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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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클레어 팝[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HD급 1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클레어 팝’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클레어 팝’은 1280×720의 HD급 고해상도 화질과 AV-OUT포트 적용, 외장 위성항법장치(GPS) 지원하는 보급형 제품이다.

‘아이나비 클레어 팝’은 200만 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AV-OUT 지원으로 녹화중인 화면을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뒷면의 버튼으로 영상 확인·환경설정을 제어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클레어 팝’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하여 블랙박스의 사용성을 높였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녹화는 다중 출동이 발생하는 경우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간 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주차녹화 모드는 자동차의 엔진 시동 상태와 전압 체크로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상시 녹화모드로 전환 시에는 주차 녹화 중 발생한 이벤트 유무와 이벤트 수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아이나비 팝 클레어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이나비 클레어 팝’은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슈퍼캡을 이용하여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사이드 바 형태로 디자인된 ‘아이나비 클레어 팝’은 차량 내부와 최대한 밀착하여 왜곡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의 왼쪽은 보안 LED, 오른쪽은 카메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CLAIR pop’은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나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시 가격은 △8GB 12만9000원 △16GB 1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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