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
방송에서 준수는 아빠 이종혁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달리기 대결에서 꼴찌를 기록한 이종혁이 흙에 파묻히는 굴욕을 당한 가운데 준수는 자신의 아빠가 흙에 파묻히는 모습을 보며 울먹거렸다. 이어 준수는 다른 아빠들이 이종혁 얼굴에 수박씨를 뱉을까 걱정돼 이종혁 위에 올라타 아빠를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성동일이 수박을 먹고 수박껍질을 이종혁 근처로 던지자 준수는 재빨리 수박 껍질을 다시 멀리 던지며 이종혁 주변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