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 결승전은 2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결승 라운드는 예선성적 상위 12명의 참가자를 3명씩 4팀으로 나눠 각 팀 당 1명의 KLPGA 프로를 배치하고 총 4개 팀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했다. 3주간의 예선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예선 성적 1위 참가자는 16언더파를 기록하며, 프로선수에 버금가는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결승 라운드 시작 전 김자영 프로의 팬사인회와 티업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야외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옵티머스 G Pro’의 뛰어난 야외시인성, 풀H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김자영, 신지애, 최나연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프로골퍼들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옵티머스 G 프로’를 호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