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부터 성요셉관 옴니버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승진 안과 교수가 대표적인 눈물 질환인 '눈물 흘림증'에 대한 관련 진료 사례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눈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나 피로 또는 노화 때문으로 여기고 치료하지 않는 등 눈물흘림증을 가볍게 여기는 인식을 타파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눈물흘림증을 방지할 경우, 안검염 또는 눈물주머니염으로 번지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교수는 "최근 눈물흘림증 증세를 있는 사람들은 늘고 있는데, 단순히 불편함으로만 치부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눈물흘림증은 조기 치료시 손쉽게 치료가 가능하므로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눈물흘림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