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
류수영이 삽질을 두고 장혁에게 대결을 제안했고 장혁은 일명 '삽콩콩'인 삽 타기 대결을 하자고 종목 변경을 요청했다.
류수영은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류수영은 달랑 4개를 성공한 후 넘어져 대원들의 부축을 받는 초라한 신세가 됐다. 반면 중년 병사 서경석은 삽에 오르자마자 순식간에 28개를 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삽을 타는 것과 푸는 것은 다르다"며 "별로 잘 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비겁한 변명입니다", "푸는 것과 타는 것이 다르긴 하지", "서경석 실력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