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의 '2012년 상무부 삼공경비 결산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삼공경비 총 결산액은 총 5274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09만 위안, 본래 예산보다도 351만 위안 줄었다. 이는 중국 새 지도부가 실시한 정부관료의 업무비용 축소정책이 엄격히 실시돼 지출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풀이됐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상무부 관료의 출국비용은 2011년보다 808만 위안 감소한 4952만 위안이었고, 차량운행비·접대비 또한 각각 216만 위안, 104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13만 위안, 12만 위안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