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으로 시원하게 즐긴다

2013-07-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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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게임 시장에는 항상 대작이 존재해왔다. 이 대작의 DNA를 잇는 게임이 바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블레이드 & 소울(블소)’이다. 블소는 기존 대작3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와 어깨를 나란히 할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으로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벽 그 이상의 세계를 MMORPG로 구현한 작품이다.

블소는 5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약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 3만명의 테스터가 참여한 대규모 테스트(CBT)를 통해 완성되었다. 지난해 6월 론칭 직후 최고 동시접속자 24만 명을 기록하며 블소가 디아블로3의 출시에 맞서는 한국게임의 구원투수라는 블소VS디아3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을 비롯 기술창작상 3개 분야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를 수상하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2013년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년 간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블소가 지난 6월 26일 출시 이후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을 공개했다. 백청산맥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파티, 아이템, 수련, 채집과 제작 등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이 새롭게 진화됐다.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 업데이트를 살표보면 백청산맥에서는 기존의 ‘제룡림’, ‘대사막’, ‘수월평원’ 지역에 이어 동방대륙의 큰 축인 ‘백청산맥’ 지역이 추가됐다. 눈발이 흩날리는 설원 지역을 배경으로, 사부님의 복수를 향한 여정을 중심으로 한 장대한 모험의 서사가 펼쳐진다. 새로운 지역과 퀘스트, 한층 액션성이 강화된 신규 영웅 던전, 아이템 2.0, 수련 2.0 등 새롭게 추가되거나 개선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 됐다.

블레이드&소울 백청산맥 이미지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설인의 동굴은 매서운 눈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백청산맥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설산, 모든 것이 푸른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그곳은 바로 무시무시한 설인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타고난 근력과 잔인함으로 한 번 노린 사냥감을 결코 놓치지 않는 설인의 무리들을 처치하고 이곳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빠른 판단과 신중한 진행이 필요하다.

블레이드&소울 백청산맥 이미지 [사진제공=엔씨소프트]
귀문관의 악몽에서는 수월평원에서 이미 만난 바 있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거대한 재앙, 강시무덤과 귀도시에 또 한번 위기가 찾아온다. 어떤 영문에서인지 그 동안 간신히 막아온 탁기가 한층 강력해져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 탁기의 전파를 막기 위해 결계를 새롭게 쳐 외부와의 모든 접근이 차단된 고립된 공간에서, 빠르게 탁기의 폭주 원인을 찾아 이를 제거해야 한다. 던전 내 3개의 거점을 향해 물밀듯이 몰려오는 마족들의 파상공세를 무사히 막아내고 각 거점의 봉마핵이 활성화될 때까지 이를 지켜내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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