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의 보상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발인은 21일 오전 11시 고대 구로병원에서 이뤄진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시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장례 형식은 가족장이며, 유족들은 발인 후 벽제 승화원에서 오후 1시 화장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사고가 난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장에 대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