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신통. [사진출처= 종신통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여배우로는 물론 가수로도 중화권에서 인기몰이를 해온 홍콩스타 종신통(鐘欣桐)이 한때 가요계 떠나려 한 적이 있다 고백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18일 전했다.
최근 종신통은 첫 중국어 앨범 ‘통화(桐花)'의 중국 본토 6만장 판매돌파를 기념하고자 16일 마련된 축하행사에서 "노래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한 때 가요계 은퇴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등에 전념하느라 노래에 많은 공을 들이지 못했다"며 "심지어 매니저가 노래는 그만 포기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팬들의 사랑이 다시 용기를 줬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노래로 찾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