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호우 5시30분까지 실시한다.
한편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