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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사진=트위터 @KH_Beauty)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19일 코레일 측은 "사고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위탁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 입장 전문>
18일 오후 20시 30분경 분당선 야탑역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정상 운행하다가 갑자기 급정지 후 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입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전문업체인 ㈜대신엘리베이터에 위탁 유지보수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부상자들의 치료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뿐만아니라,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에스컬레이터를 일제 점검하여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