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적수가 없다…자체 시청률 또 갱신

2013-07-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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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적수가 없다…자체 시청률 또 갱신

'너의 목소리가 들려'/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수목극 대전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적수는 없어 보인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는 전국기준 2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극·로맨스·스릴러·판타지를 절묘하게 버무려 방송 2회 만에 수목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11회부터 20%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혜성(이보영)이 박수하(이종석)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수하는 혜성에게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한 배우 엄기준과 김민종이 특별 출연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8.6%, KBS 2TV ‘칼과 꽃’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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