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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3회에 걸쳐 쿠웨이트·요르단, 중국, 대만, 인도·미얀마 지역을, 올 상반기에는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파견됐다.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조사한 결과 약 1백 7만 불의 수출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해외시장개척단이 참여한 지역에서 꾸준한 수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 품목으로는 식용유 여과기, 적외선 카메라, LED조명, 필기구 사출금형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해외시장개척단의 파급효과로 파견지역 외에서도 상당한 수출실적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멀티비젼 제조 회사 (주)지피오는 호주·미국 등 3개국에 380만달러, 코어비트 제조업체 (주)태성사는 몽골 등 4개국에 122만달러, 전기자동제어반을 제조하는 마스터 시스템(주)는 중국 등 2개국에 11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모두 14개 업체가 1천803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시에서 시행중인 해외지사화사업, 국내·외 전시회사업, 패밀리클러스터사업 등도 각종 시책사업과 맞물려 수출 호조 및 기업 인지도 상승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지원을 할 신규 업체를 꾸준히 발굴하는 동시에 그동안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수출전망이 유력시 되는 틈새시장을 발굴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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