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장 많이 등록된 중고차, ‘그랜저TG·뉴 5시리즈’

2013-07-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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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차급, 1000만~2000만원대 인기

현대차 그랜저(TG)가 국산차 부문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됐다. [사진=SK엔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차 그랜저(TG), BMW 뉴 5시리즈가 각각 국산차와 수입차 부문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됐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올 상반기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차는 그랜저(2만7980대), 수입차는 뉴 5시리즈(1만1830대)가 가장 많이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국산차 부문에서는 준대형차 그랜저와 중형차 쏘나타(YF)가 1,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기아차의 중형차인 K5였다. 수입차 부문은 독일차 브랜드 매물이 많았다. 1위 뉴 5시리즈에 이어 2위 뉴 3시리즈, 3위 아우디 A6 순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차는 중형차(19.6%), SUV(19.3%), 대형차(19%)가 인기를 끌었다. 수입차도 중형차(28.9%)가 가장 많았으며, 준중형차(26.9%)와 대형차(19%)의 비율도 높았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고차 가격대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1000만~2000만원대였다. 1000만~2000만원대 중고차의 비율은 국산차 37.8%, 수입차 3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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