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토 공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자살예방의 날(9. 10)을 기념해 내달 16일까지‘2013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

주제는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의 의미와 자살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을 함축한 것이면 되며,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시 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출품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포스터와 함께 이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시는 9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14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식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당선작을 출품한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인‘틴틴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고, 각 기관 및 단체에 대해서도 자살예방 사례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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