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쪽부터)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EXR 김은수 사업본부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EXR은 지난 17일 굿네이버스와 해외 빈곤 국가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 EXR은 아동의류 총 1만 세트, 시가 1억 7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들 의류는 라오스·몽골·파키스탄 아동 및 수혜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EXR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내 학교 설립 및 국내 낙도에 있는 학교 도서관 설립을 해주는 등 아동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R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점차 지원 국가를 늘려 스포츠 사회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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