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술 부담 던다…바로병원, 비수술 통증센터 개설

2013-07-18 10: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이 비수술 통증센터를 개설했다.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덜고,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비수술 통증센터는 목·허리디스크,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통증, 무릎통증, 대상포진 신경통증 등 척추·관절과 관련된 통증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한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와 만성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비수술 통증센터의 주요 대상자다.

가장 흔한 척추질환인 디스크 비수술 치료로는 고주파 수핵감압술과 신경치료술, 신경성형술 등이 진행된다.

대상포진 발생 후 동반되는 신경통증 역시 약물 또는 물리치료적 방법으로 신경을 차단시키는 신경블록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통증은 그 자체로도 큰 괴로움이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기도 하다. 통증은 우리 몸에 생긴 이상을 알려주는 증상인 만큼 참거나 방치해 질환을 키우지 말고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기 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