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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명 음식점이나 김밥 프랜차이즈가 포함돼 소비자들의 식생활 안전에 우려를 낳고 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개소에서 냉면 등 20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총 59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부적합률은 지난해 2.6%에서 2.9%로 다소 늘었지만,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 부적합 건수는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냉면과 콩국수 47건에서 대장균이, 김밥에서도 8건의 대장균과 4건의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각각 검출됐다. 도시락과 빙수, 샐러드 및 식용얼음은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일반음식점 등을 이용 시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깨끗한 조리환경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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