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충북서 최고위 개최…과학벨트 의견 청취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은 18일 오전 충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단은 이날 오전 충북 청원군에 있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최고위를 열어 지방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한다.

또 충청권의 최대 이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안에 대한 여론을 살피는 동시에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에 대한 지역의 건의를 청취하고,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 방안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당 최고위는 오후 청원군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찾아 박근혜정부의 대선공약인 ‘4대악(惡) 근절’ 가운데 특히 불량식품 근절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위생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