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요르단·터키 판로개척 나설 중동시장 개척단 모집

2013-07-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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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요르단과 터키 판로개척에 나설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희망 기업 10개사를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관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10월 6일~13일 요르단 암만과 터키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기업들을 위해 사전에 현지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할 에정이다.

요르단은 개방적 경제 풍토를 지니고 있는 나라로,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를 아우르는 레반트 지역 국가들의 주요한 중계무역 중심지로 손꼽힌다.

또 터키는 올해 3%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로서, 한국인,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고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들 지역의 유망 수출 품목은 생활소비재, 식품, 주방용품, 알코올음료, 실크 작물, 렌즈 및 안경, 전자부품, 건설기계, 자동차부품 등이다.

한편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 → 공지사항 및 분야별정보 → 산업정보 → 기업지원과 부서공개자료실)을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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