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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포항시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희망 STUDY 사업’참여를 인증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북모금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16일 홍순복 포항시학원연합회장,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 홍필남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학원연합회 회의실에서 ‘희망 STUDY 사업’참여를 인증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모금회는 지난해 12월 24일 포항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증진 도모와 학원수강료 감면을 통한 저소득층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포항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STUDY 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최해윤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희망 STUDY 사업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를 절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참여 학원들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포항지역 학원 및 저소득층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STUDY 사업’은 포항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초·중·고등학생이 ‘희망 STUDY 사업’에 가입된 학원에 수강을 희망할 경우 수강료의 50%를 감면해주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원과 학생은 포항시청 및 관할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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