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 위한 따뜻한 온정 이어져

2013-07-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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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광주시에 계속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오포읍민 알뜰벼룩시장 및 사랑의 바자회을 열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17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16일에는 주식회사 지안우드가 곤지암읍 사무소를 방문, 백미 10kg 77포(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하는 등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안우드는 지난 설에도 백미 150포(10kg, 390만원상당)와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325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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