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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 |
윤봉길은 내달 5일 방송 예정인 굿닥터에서 소아외과 레지던트 '홍길남' 역을 맡아 MBC '마의'에 이어 또 한 번 순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의사 역할을 맡았다.
어느덧 연기 10년차로 다양한 작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주목 받아 온 윤봉길은 드라마 '각시탈'에서 아베순사 역으로 이강토 역의 주원과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원은 이번에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에서 소아과전문의 성장하는 박시온 역을 맡았다.
윤봉길은 "최근 의사 역할과 인연이 깊다.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극중 감초 역할인 만큼 드라마 안팎으로 활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현재 출연진들과 호흡도 잘 맞고,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이번 드라마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자폐증 환자이자 초등학생 수준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