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금융포용, 장기투자재원조달, 에너지·원자재 시장 안정 등 G20 주요 의제와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회원국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9월에 열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다. 이에 따라 정상회의 의제와 액션플랜 등 성과물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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