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지난 2분기 순익 19억3000만 달러, 주당 순익 3.7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의 순익 9억6200만 달러, 주당 순익 1.78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시장 전문가들은 골드만삭스의 IB 부문과 트레이딩 수익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