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성과는 하반기에 이뤄졌던 관행적인 예산집행 형태를 개선시켜 상·하반기 균형집행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정절차의 사전이행 등 조기발주를 위한 일사불란한 행정조직 운영에서 기인됐다.
특히 문동신 시장이 지난 1월 11일 확대간부회의 시 재정의 균형집행을 강력 주문하면서 재해대책과 주요 현안사업 등 민생안정관리 분야에 불철주야로 사업 조기 추진의 의지를 가진 리더십의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군산시는 인건비, 사회복지예산 등을 제외한 재정 균형집행 대상금액(5,429억 원)중 3,095억 원(57%)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3,394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율을 상회하는 62.5%의 실적으로 2013년 전국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향후 시상금으로 받게 될 5억여 원은 시민 숙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철 기획예산과장은 “재정 균형집행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집행단계까지 모든 부서의 열정과 의지가 함께한 결과이며, 재정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사업의 효과성이 배가되는 순기능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정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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