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시책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발주되는 공사현장에 관내 인력과 장비, 자재 등을 100%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발주한 공사 612곳에 관내 고용인력 4만2572명, 장비 1만2667대, 자재구입 86억여원 등을 투입했다.
특히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 건립사업과 하천정비사업, 도시계획도로 신설사업 등 중·대형 공사현장에 관내 인력과 장비, 자재 등을 대거 투입, 어려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 불황 속에서 관내 건설업체 운영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인력과 장비, 자재를 사용해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00만원을 초과하는 발주 공사의 입찰정보를 군에 등록된 일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에 문자(SMS)로 보내는 등 관내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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