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정부가 전남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과학원 조사결과, 득량만 해역에 나타난 보름달물해파리의 밀도는 1만㎡당 약 2000 개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약해 인체피해는 적지만 어망파손이나 조업지연 등 어업피해를 일으킨다.해수부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전남도와 함께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제거작업을 할 방침이다. [인기 기사] ▶러브이즈캐논 vs 봄봄봄…얼마나 비슷하길래? ▶외국인이 한국여성 성추행…술 취한 틈에 신체부위… ▶자산까지 내다 파는 기업들…뭘 팔았고 누가 샀나 ▶엠마 왓슨 결혼 계획 공개, 상대는? ▶도르트문트, 류승우 영입? 분데스리가 진출할까 ▶박한별 中 기자회견 중 '세븐 안마방' 질문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