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CEO자생모임, CEO조찬포럼 및 CEO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최고경영자 총 1600명(28회)을 대상으로 FTA 활용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CEO모임 성격을 감안한 FTA활용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CEO모임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키로 했다.
산단모임에서는 산업단지경영자협의체, 클러스터경영자회의의 기업 지원행사에 정책담당 간부를 파견해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하고, 조찬모임의 경우 한국생산성본부 CEO조찬포럼, 한국표준협회 CEO조찬회 등에 장·차관 등의 간부가 출강, FTA활용 정책의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협회, 교육기관 및 대학 등에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에 FTA활용 과목 도입 및 전문강사 파견을 통해 상시 교육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높이기 위해 CEO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CEO대상 FTA활용 집합교육을 실시(1일 3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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