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은 없고 선동만 남은 민주당 당원보고대회.

2013-07-15 21:21
  • 글자크기 설정

새누리 세종시당 김고성 위원장 “민생은 없고 선동만 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새누리당 세종시당 김고성위원장은 “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7월14일(일)14:30분 에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에서 당 지도부가 참여해 정치공작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촉구 당원보고대회를 개최했다”며 “민주당의 핵심들이 모두 모인 이 자리에는 그토록 민주당이 주장하는 민생은 하나도 없고, 선동과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이 지역의 지역구 의원인 이해찬 의원이라도 나서서 세종시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이야기를 호소 할 법도 한데, 오히려 국민 앞에서 NLL의 정통성을 무시하는 발언이나 일삼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위원장은 이어 “이 의원의 발언을 살펴보면 ‘NLL무엇입니까? 그야말로 북방한계선입니다. 6.25전쟁 때 연합해군부대가 일방으로 올라갔던 선이다. 원래 개성은 3.8선 이남의 남쪽 땅이었다. 동쪽에서는 북한이 무력이 약해서 남쪽이 더 올라가고, 서쪽에서는 북한 전차 부대가 방어를 해서 개성을 장렬히 빼앗아 갔다. 그때 서해5도는 전쟁이 없었고, 북한은 해군이 없었다. 미군이 일방적으로 올라가다 더 이상 올라가면 휴전협정에 지장이 있어 스스로 정한선이다. 선이지만 존중했다” 라며 “조국 수호를 위해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와 국민을 앞에 두고 영토의 정통성에 의문 제기 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경고한다. “더 이상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6.25참전 용사들과 국군의 명예를 회손하지 말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강조했다.

[인기 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