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 한창

2013-07-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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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5개소 이전 신축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은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과 군민에 다가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부터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과 관련해 관내 5개 보건 진료소 이전 신축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예산읍 수철리 ▲대술면 예동리 ▲광시면 장신리 ▲응봉면 입침리 ▲오가면 양막리 등 관내 5개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착공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지난 해 확보한 국비 13억 원(개소당 2억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국비 등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압 멸균기 등 12종 39대의 노후 의료장비를 교체 보강하는 한편 대술면 장복리와, 봉산면 서부 보건지소에 대해 내년도 이전신축 부지를 확보했다.

한편 구 산과대 부지의 행정타운 조성에 따라 보건소를 이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국도비등 3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관내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의 이전 신축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시행하여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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