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공항 시간에 쫓겨 면세점을 못 들리거나, 면세점 쇼핑 때문에 여행시간을 한참 단축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에서 운영하는 JDC면세점은 오는 16일부터 제주도 출도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이용 방법은 JDC면세점의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상품 정보를 미리 검색하여 예약하고 예약 상품의 결제는 출도 시 공항 및 항만의 JDC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일괄 결제 및 수령하여 바로 탑승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약 주문 가능 시간은 출도 15일 전 부터 출도 전날 오전 9시까지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면세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면세 상품을 예약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구매 시 10%가 할인되며, 오픈 이벤트로 명품 가방 경품 이벤트와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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