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상설 교육실 운영

2013-07-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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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환자들이 소화기 암센터 웃음치료 강의에 참여해 한 강사와 열심히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 = 강북삼성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가 환자를 위한 상설 교육실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운영한다.

교육실은 건강정보 전달 프로그램과 환자가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건강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는 ‘위암 및 대장암 수술과 회복’ ‘암과 당뇨관리’ ‘암환자와 배우자를 위한 건강한 부부생활’ ‘염증성 장질환 알기’ ‘장루관리’ ‘영양과 식사’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형 교육으로는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교육’ ‘다도와 원예’ ‘지친 발을 위한 발마사지’ 등 일상생활에 활기를 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회사업사가 진행하는 ‘암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정보’라는 프로그램도 개설해 진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호경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장은 “센터 내 교육실은 궁극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교육실이 암 완치기준은 5년이 아니라 평생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센터의 지향점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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