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오픈한다.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야행성 동물인 벵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파리 곳곳에 설치해 놓은 조명과 물안개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야행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도 울려퍼진다.
사자 무리를 구경할 때는 관람버스의 조명을 전부 끄고 어둠 속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사자 밀집 지역에서는 사자들이 패트롤 카에 올라타는 모습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는 여름철 해가 지는 저녁 7시에 시작, 에버랜드 폐장 1시간 전까지 운영된다.
한편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리듬의 BEAT, Data의 최소 단위 bit와 우리말 '빛'의 음을 결합한 데서 유래한 Beat Bit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2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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