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집중 호우 예방 발 벗고 나서

2013-07-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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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집중호우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시간당 최대 20㎜내외의 강한 비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진다는 예보에 따라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사전 점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하천 징검다리 등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도 14일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재난 취약지역 현장순찰에 나서 신촌동 배수펌프장, 복정동 토사유실지역, 단대동 진로아파트 옹벽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 관리해 성남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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