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의정부시, 내달 2일부터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

의정부시, 내달 2일부터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2일부터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과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뒤 온라인 ‘민원24’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단, 제출처가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청 본청만 해당된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인감도장을 제작,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2동 주민자치위, 역사·향토문화체험 행사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경철)는 오는 26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향토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학생들은 호원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성군 죽왕면을 방문, 강원해양심층수 공장과 송지호 철새관망탑을 견학하게 된다.

또 왕곡 전통한옥마을에서 짚풀공예, 한과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프팅을 체험하게 된다.

역사·향토문화체험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031-828-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