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마련한 야외학습장은 4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원목 평의자와 인근 초등·중학교 학생들의 출입이 편리하도록 데크 계단이 설치돼 있다.
또 산책로에는 자연친화적인 식생(야자)매트를 활용함으로써 이용주민의 보행편의를 고려하고 식생 훼손도 최소화했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주거지역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자연과 어울려 휴식을 취하는 야외학습장을 조성함으로써 낙후된 공원이미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