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창조경제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창조경영 및 협업 등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 플랜’ 등 공사의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19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최고수준(A등급)을 향후에도 유지하기 위해 분임토의를 실시함으로써 BP(Best Practice) 발굴 및 대응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며 “공사의 안전관리 및 경영성과에 대한 정부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워크숍을 마친 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영월군 주천면에 건립 중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세계 5번째로 건립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가스사고 원인 규명 및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원해 국가 가스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