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11일 오후 3시35분경 중국어선(대련선적, 통발어선, 30톤)에서 발생한 1명의 중국인 응급환자(47세, 선장)를 백령도 용기포항에서 인천항까지 해경 함정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후송하였으며 인하대병원에서 집중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어선 1척이 NLL을 침범하여 백령도 용기포항으로 접근하자 해군고속정이 신속하게 차단하였으며, 이때 중국어선은 응급환자 1명이 발생하였다며 긴급한 도움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