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인기 실감…외국 고위 인사들 발길

2013-07-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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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4개국 19명 고위급 인사 행복도시 건설현황 견학 <br/>[IMG:CENTER:CMS:HNSX.20130711.005048376.02.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외국 고위급 인사들의 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터키, 말레이시아, 우간다, 일본, 태국, 에콰도르 등의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행복도시를 방문,
정부세종 청사를 비롯해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했다.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중국, 호주, 인도 등 14개국 19명의 고위급 정무ž
의회 인사들이 행복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이 해외인사를 초청, 교류확대 및 외교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장점을 도입해 기준으로 삼는 경영기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국방문 중 행복도시 견학을 주요일정으로 잡은 이들은 이충재 행복청장의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시간을 가진 뒤 밀마루전망대와 세종호수공원 등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각국의 고위 인사들은 도시계획 치밀성과 국가재정 뒷받침, 명품도시로서의 향후 운영비용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건립 등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견학하기 위한 외국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인이 찾고 싶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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