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9kg 증가 "덩치 찌우는 게 좋을 것 같아"

김우빈 9kg 증가 (사진:싸이더스HQ)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를 위해 9kg이 증가한 사실을 밝혔다.

김우빈은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울산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영화 '친구2' 현장 공개 행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우빈은 "최성훈이라는 인물에 대해 생각해보며 9kg을 찌웠다. 덩치를 찌우는게 나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김우빈은 "하루 2~3시간 운동을 한다. 영화 때문에 몸무게도 불리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영화 '친구'의 17년 후 이야기를 담은 친구2는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