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주)희망제지‘이웃사랑’ 실천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주)희망제지(대표 조진권)가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 칭송이 높다.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화장지 제조업체인 (주)희망제지는 회사 인근지역인 금성면 마수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다솜’에 화장지 500롤(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10일에는 진산면 경로당 34개소에 화장지 2,200롤(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산면장과 직원들, 이장단과 (주)희망제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주)희망제지의 한 임원은 이번 기탁행사는 1회성이 아니고,형편이 되는대로 계속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단체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업체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6월에 설립한 (주)희망제지는 그동안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들과 어르신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활동을 통해 자활기반을 도모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