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문화행사의 하나로 진행하는 ‘마음이 자라는 연극놀이’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읽었던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를 연극놀이로 접해보면서 선조들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이 자라는 연극놀이’는 상반기 겨울방학 문화행사로도 진행 되었으며,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를 직접 연극을 통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음이 자라는 연극놀이’는 초등학교 3~4학년생 1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