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직장운동부 종목 5개 늘려 연말 창단

2013-07-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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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볼링, 빙상, 태권도, 테니스 더해 모두 8종목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시청 직장운동부 종목을 5개 늘려 연말 창단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0년 채무지불유예 선언 후 초긴축 상태이던 재정이 정상화돼 직장운동부 종목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창단되는 종목은 배드민턴, 볼링, 빙상,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시청 직장운동부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육상, 하키, 펜싱을 더해 모두 8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추가 창단되는 5개 종목은 지난 8일 시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학교운동부가 연계돼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시설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성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도자와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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