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의 시구,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완쾌한 어린이의 시타, 부천 원미구 리틀야구단원과 SK와이번스 야구단원의 라인업과 위닝로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전 애국가는 부천시립합창단이 제창한다.
세종병원은 문학야구장에 하트존을 설치, SK선수들이 하트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어린이 환자 1명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하트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부천시와 세종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49명의 국내.외 어린이 심장환자의 수술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과 야구팬들에게 부천시 승격 40주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