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총선을 2개월여 앞둔 독일에서 여당 예상 득표율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과 방송사 RTL이 10일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끌고 있는 기독교민주당(CDU) 예상 득표율은 41%였다.연정 파트너 정당인 자유민주당(FDP)은 5%를 기록했다. 야권에서는 사회민주당(SPD)이 22%, 녹색당은 15%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미국 국가안보국(NSA) 대량 정보수집 폭로 파문 등이 선거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