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방문의해위원회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 렛미소팀(김성용,김민정,차용호,이호영,이화정)이 10일 동대문 시티투어버스기사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렛미소팀은 승강장 주변에서‘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표어를 내걸고 활동을 나섰다.
이날 렛미소팀은 동대문 시티투어버스 기사 및 안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한 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미소국가대표가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렸다.
캠페인을 기획한 렛미소 김성용(25)씨는 “실질적인 관광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객들이 만나는 관광종사자들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소국가대표 8기의 활동은 이달로 마감되며 8일부터 26일까지 9기를 모집 중이다. 선발된 9기는 올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