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하반기 예산군립합창단원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립합창단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인 성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8월 8일 오후 7시부터 예산제일감리교회 연습실에서 한국 가곡 가운데 한 곡을 선택한 성악 실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2년간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군 조례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월정액을 지급받는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정기 연습 및 각종 합창대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충청남도합창제 대상 5회, 금상 1회, 은상 2회와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정기연주회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문의는 예산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339-73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