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회암사지박물관이 독창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북부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나는야 양주박사!’와 ‘와(瓦)!와! 기와!‘로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5월 31일 기준 각각 405명과 720명으로 체험키트 소진 시 프로그램 진행이 종료된다.
또한, ‘와(瓦)!와! 기와!‘ 는 학예교육사와 기와에 대해 학습하고 회암사지박물관의 대표유물인 토수를 소재로 체험키트(액자)를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7천원이며 개별신청 및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회암사지박물관의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