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이 돈)는 9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풍수해 소방지원단』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풍수해 소방지원단은 대응구조구급과장을 단장으로 소방공무원 208명, 의용소방대 171명과 소방차량, 동력펌프, 수중펌프 및 수난 장비 등 103대를 총동원하여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을 벌이게 된다.